인슐린은 혈액내 포도당(Glucose)을 세포내 글리코겐(Glycogen)으로 저장하는 혈당 조절 호르몬이다. 우리 몸은 혈당이 일정이상 오르면 인슐린을 분비해서 혈액내에 있는 혈당을 세포 속으로 집어 넣는 역할을 한다. 당에는 인슐린이 붙어야지 세포가 들어오게 해주는데 인슐린이 붙어도 세포가 못들어오게 하는 현상을 '인슐린 저항성' 이라 한다.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를 안하는 경우는 제2형 당뇨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둘다 혈액내 혈당을 낮추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 이유는 비만인의 경우 지방세포에서 사이토카인(Cytokine)의 분비가 많아지고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TNF-α가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특히 내장지방이 피하지방에 비해 TNF-α의 분비를 많이 하게 한다...
LCHF,저탄고지,키토제닉
2018. 6. 10. 20:13
오메가3의 주요 성분은 DHA, EPA, ALA 이다. 동물성 오메가3(주로 생선류)에는 DHA, EPA가 풍부하며식물성 오메가3(아마씨드,들기름 등)에는 ALA(알파리놀렌산)이 풍부하다. ALA는 체내에서 DHA와 EPA로 전환되며전환률은 10% 전후를 보인다. 즉 식물성 오메가3(ALA)는 효율이 무지 좋지 않다. 그렇다면 고량의 식물성오메가3를 먹으면 되지 않냐라는 생각이 들지만ALA는 전환시 DHA보단 주로 EPA로 전환되어 이 역시 효율이 좋지않다. 그러므로 오메가3를 섭취를 하기 위하여 보충제를 먹을 경우 동물성 오메가3를 섭취해야 한다.
LCHF,저탄고지,키토제닉
2018. 6. 9.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