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은 혈액내 포도당(Glucose)을 세포내 글리코겐(Glycogen)으로 저장하는 혈당 조절 호르몬이다. 우리 몸은 혈당이 일정이상 오르면 인슐린을 분비해서 혈액내에 있는 혈당을 세포 속으로 집어 넣는 역할을 한다. 당에는 인슐린이 붙어야지 세포가 들어오게 해주는데 인슐린이 붙어도 세포가 못들어오게 하는 현상을 '인슐린 저항성' 이라 한다.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를 안하는 경우는 제2형 당뇨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둘다 혈액내 혈당을 낮추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 이유는 비만인의 경우 지방세포에서 사이토카인(Cytokine)의 분비가 많아지고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TNF-α가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특히 내장지방이 피하지방에 비해 TNF-α의 분비를 많이 하게 한다...
LCHF,저탄고지,키토제닉
2018. 6. 10. 20:13